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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아시아연구소 5월 16일 '디아스포라가 미래다' 전후석감독 초청강연회 새창으로 읽기

2024-05-15 17: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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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중앙아시아센터 이주난민연구단, 아시아이주센터,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은 쿠바 한인 다큐멘터리 “헤로니모” 감독인 전후석 감독을 초청하여 “디아스포라가 미래다”라는 제목으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합니다.

본 특강에서는 ‘디아스포라적 사유’에 대해 고민합니다. 뉴욕에서 일하던 감독은 2015년 쿠바에 놀러가 우연히 쿠바 한인들과 마주치며 그들이 상징하는 재외동포 정체성의 함의를 발견하고 ‘디아스포라 서사’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디아스포라 서사를 통해 현재 한반도가 씨름하는 다문화주의, 다양성, 이주민, 난민, 소외된 이웃에 대한 하나의 실마리를 발견합니다. 감독은 재외 동포들이, 디아스포라의 존재들이, 한반도의 미래일 수 있는 것은 그들 안에 내재된 평화적 공존과 다름을 인정하는 삶의 방식에서 나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심 있는 연구자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